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ecure Digital (문단 편집) == 경쟁 제품 / 후속 표준 == SD카드 자체는 나온지 오래된 표준이고, 성능도 한계에 도달했고, 수많은 경쟁 포맷의 도전을 받았지만, 호환성(특히 디카와 스마트폰) 때문에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다. 고성능 메모리 카드의 경우, 2022년 기준으로 이미 SD 카드가 CFexpress로 대체당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가 되었다. SD 카드의 차세대 버전이 계속해서 지연되는 와중에 CFexpress (Type B)가 먼저 치고 나갔다. SD카드 후속작으로 언급되는 UHS-III 혹은 SD Express는 CFexpress Type B보다 한참 더 느리기 때문에, 지금은 경쟁자체가 안 된다. 성능에 대한 눈높이는 더 높아져서 CFexpress외에 SSD 외장하드도 고려하면 SD 후속작은 상대가 더더욱 안된다.[* 이미 쓰기 속도만 해도 2000mb/s에 근접하며 이마저도 차세대 버전이 나오면 훨씬 더 빨라질 예정이다.] CF카드보다 작다는 SD카드의 장점도 CFExpress Type A 앞에서는 사라지고, 호환성의 장점을 취하자니 고성능을 갖추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따라서 고성능이 필요 없는 사용처에서 주로 쓰이게 되고, 고성능 카드가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서 자리잡고 있으며([[microSD]]), 사실상 고성능 버전을 개발할 이유나 동기가 사라져 경쟁력이 도태되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게 된다.[* 여담으로, 메모리카드 시장이 예전만큼 긍정적이진 않다. CFExpress의 전망이 아주 장밋빛인 것은 아닌게, 스마트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의 시장이 붕괴수준으로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SD카드가 널리 쓰였던 스마트폰에서는 고성능 플래그십 제품을 시작으로 고성능의 내장메모리 증설 트렌드가 시작되었고, 이에 따라 저성능 저장장치인 SD카드의 슬롯이 빠져 SD카드의 필요성이 점점 원천 차단 당하고 있다. 고성능의 메모리카드 개발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즉, 현재까지의 결론은 일반적인 제품들은 [[microSD]]카드 중심으로 사용중이며, 고성능 메모리 카드에 한해 [[CFExpress]] 규격이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여러 [[메모리 카드#s-4]]^^목록^^ 중 SD 카드와 경쟁관계에 있던 규격들은 다음과 같다. 간단히 UHS-II 사양의 근황에 대해서도 기술해둔다. * [[CompactFlash]] 계열 * CFast 2.0 ([[CompactFlash]] 참고) : 이쪽은 완전히 도태.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서 한 때 각광받으며 일부 고급 카메라에 적용되었지만, 보다 작은 크기로 [[NVMe]] 프로토콜을 쓰는 CFExpress에 성능으로 밀리게 되었다. * '''__[[XQD]]__''' : 2010년 SanDisk, Sony, Nikon이 PCIe 기반으로 개발했고, 그후 CF계열로 채택된 메모리 카드. TransFlash가 microSD로 된 사정과 유사하다. 2016년 XQD에 NVMe를 도입하면서 CFexpress(TypeⅡ)가 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메모리 카드라서 초기 소비자들은 [[메모리 스틱]] 같은 소니만의 독자규격이라 받아들였었고, CF협회의 관심이 없었다면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CFexpress Type B로 채택된 이후 현 시점에서는, 순수한 XQD 개인용 카드는 판매하지 않는다. * '''__CFExpress__''' ([[CompactFlash]] 참고) : 대부분 고성능 카메라 및 기기에서 지원하며 CFexpress Type B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Type A는 오로지 소니만 쓰며 Type C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SSD 때문에 상용화될련지 의문이다. 그래도 고성능 메모리 카드쪽으론 SD 카드를 완전히 대체한 상태다. * SD카드 계열 --이라 쓰고 고성능 SD카드 기술들이 [[페이퍼 플랜]]으로 좌절되는 역사-- * '''__UHS-II SD카드__''' : 2014년 이후 발매된 고성능 카메라중 일부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 CFExpress에 미래는 내주더라도 2023년 현재 당장 지원하는 장비는 제법 있는 편. 소니는 CFExpress Type-A + UHS-II 겸용 슬롯을 2020년부터 도입해서 점진적 이행을 하고 있는 중. 카메라 회사들이 2020년 이후의 제품이라도 크롭바디나 염가 모델에서 UHS-II나 심하면 UHS-I 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2023년 시점으로 카메라 시장에서 현역. [[https://www.cameramemoryspeed.com/sd-memory-card-faq/cameras-with-uhs-ii-sd-card-interface/|#일부 리스트. 2017년 이후 카메라는 업데이트가 없으므로 주의]] [br]주로 쓰기가 150MB/s 정도로 낮은 모델이 V60 인증을 받은 염가형으로 나오고, 쓰기 250MB/s 이상의 고속 모델이 V90 인증을 받고 고가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예외적으로 일부 제품은 V90이지만 쓰기 속도가 느리므로 주의. * UHS-II MicroSD카드 : 이쪽은 지원 기종이 사실상 없다. 메모리 자체도 ProGrade (R250/W130) 와 Delkin (R300/W250, R300/W100), ADATA (R290/W260) 정도만 있으며, 트랜샌드나 Lexar 같은 경우 UHS-I 인터페이스 그대로 자체 규약으로 가속하는 방식을 주로 채용하고 있다. Lexar, Sandisk의 경우 과거 UHS-II 카드를 발매하였으나 (1800x, 1000x) 2023년 시점에는 홈페이지에서도 삭제되어 있다. 2023년 기준 MicroSD 자체는 [[블랙박스]]나 Vlog 영상카메라등에서 사용하기는 하는데, 주로 연속촬영에 대한 내구성이나 절대용량등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상황으로, 속도는 주요 요소가 아닌 것 같다. 다만 동영상은 원체 용량이 큰 만큼, 고속 메모리를 갖추면 작업시간을 줄이는데는 도움이 된다. * UHS-III : 규격이 발표된지 수년이 지났지만 정작 해당 규격을 사용한 제품들은 2022년 기준으로 단 한개도 없다. 사실상 시기를 놓쳐서 망친 사례라 할 수 있다. * SD Express : 최근 발표된 규격이다. 물리적 이유로 UHS-II, UHS-III 하위호환이 불가능하여 이 둘의 사망선고를 내린 규격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 사단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이 규격을 탑재한 제품은 단 한개도 없고, 일단은 CFexpress 경쟁상 적시 출시는 늦어보이며, 그리하여 CFexpress보다 가격이 싸지 않는 이상은 SD Express 규격의 전망은 어두워 보인다. 다만,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관점에서는 CF의 가성비를 SD의 가성비가 누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일단 CF와 SD의 부피와 재료비 차이에, [[무어의 법칙]]을 끼얹어 적은 부피에 충분한 성능이 구현되는 어느날인가는 과거처럼 다시 역전될 날이 올 수도 있다. 더 나아가 [[microSD#s-5|싼 SD 카드를 SSD 대신 사용]]하는 [[기술적 특이점]]이 오는 시점에서 느즈막히 (예를 들면, [[Secure Digital#s-3.4|SDXC 한계인 2TB]]를 넘어가는 시점에[* 2023년 현 시점에서 SDHC 32GB제품이 하한선을 유지하며 생산되고 있다. --그러므로 하한선이 2TB가 되는 시점은(...)-- 어쨌든 SDIO 구 버전 속도로 2TB를 채우는 짓은 다른 의미로 고문에 가까울 것이므로(...) 속도 향상은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빛을 발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 [[UFS]] 카드 : 2016년 공개되고, 2018년 판매 개시한 microSD 슬롯과 호환되는 카드. SD카드 계열은 아니다. 다만 삼성조차도 간을 보고 있는지 보급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한 때 노트북에 시험삼아 도입을 했었지만, 카드의 가격이 비싸고, 발열 등의 문제가 언급되면서, 곧 삼성 노트북에서 빠지기 시작했다(2021). --그리고 [[LG gram]]은 이미 낚여있다(...)-- 2022년 사실상 단종. microSD express(2019, 컴퓨터 PCIe 기반) 핀 위치와 충돌이 있으므로, UFS 카드(스마트폰 저장소 기반)를 접은 것으로 추정된다. 카드만 망한 것일 뿐, UFS 임베디드 메모리(내장메모리)로는 삼성 스마트폰 등 많은 스마트폰의 저장소로 여전히 잘 사용되고 있다. * [[스마트미디어]], [[xD 픽처카드]] : 다른 [[메모리 카드]]와 달리, 이 카드들은 카드 내부에는 NAND Flash만 존재하고, 컨트롤러는 카드 밖 기기(카메라, MP3P, 리더기)에 존재하는 구조로 작동하는 카드들이다. 컨트롤러가 카드에 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론상 카드를 작고 싸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카메라/MP3P 하나에 카드 여러개를 [[필름]]/[[앨범]]처럼 보유할 때 유리하다. --[[후지필름]]이 적극 장려합니다.-- 한편 컨트롤러가 없으므로 카드 자체의 속도도 빠르다고 주장하는데, 기기의 컨트롤러가 느리면 전혀 소용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MLC, TLC 시대가 되면서 컨트롤러는 NAND Flash를 밀착담당하여 정교하게 수위조절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에, 그 시기 이후로는 카드 밖의 컨트롤러를 믿는 방식은 도태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